4) 인적 연망을 보여주는 자료들 ?

그리고 이 소문서군에 속해 있는 젤로(문서철) 가운데 ‘조선 항구들에 대한 군사 지리적 기록’, ‘청일전쟁에 관한 자료들’, ‘극동에서 우리의 상업보장을 위한 수단에 관해 뿌짜트 대령의 보고서’, ‘1897년 조선에서 러시아 교관활동에 대한 총사령부 뿌짜가 대령의 수기’, ‘마산포에서 러시아 해군기관을 위해 조차지 양도에 관한 조선과의 협약체결’, ‘조선의 농민봉기에 대한 보고’, ‘1897년 3월 서울의 정치상황에 대하여’, ‘1897년 11월 6일자 조선에 관한 총참모부짜트 대령의 보고서 사본’, ‘1898년 4월 13일 조선독립인정에 관한 러일 동의안 텍스트’ 등에 관한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폰드 안에는 개인전기, 재산목록, 직무 성격 이외에 우리의 관심을 끄는 태평양 함대 군복무와 관련한 명령, 보고, 상신, 수기 등 동북아에서 러시아의 정치 군사적 위상 강화, 광산업의 성립, 그 과제와 산지채굴에 외국자본의 영향, 러-일전쟁 기간의 전투행적 등에 관한 세밀한 자료들이 들어있다. 이들 가운데는 최고중앙기관, 함대 및 소함대 사령부, 함선, 군사항구와 해군기지, 과학연구기관, 해군사관학교, 조선회사, 해양학술탐험 등으로 명명되는 폰드들이 있다. 한편 국내에 들어와 있는 국방부문서보관소 소장 한국관련 문서를 관련 주제별로 살펴보면, 개략적으로 ‘소련군의 대북한 정책’, ‘북한주민의 동향 및 정세’, ‘북한의 정당 및 사회단체’, ‘인민위원회’, ‘북한의 민주개혁’, ‘북한의 경제 및 산업’, ‘북한의 문화 및 교육’, ‘북한의 무력조직’, ‘남북관계’, ‘남한의 정세’, ‘북소관계’, ‘한국전쟁’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문서보관소의 분류체계가 출처에 따른 분류방식을 택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 수집된 문서이건 국방부문서보관소 소장 문서이건 연구자의 입장에서 특정 주제별로 문서를 탐색․

국방부문서보관소 문서의 분류체계는 여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출처에 따른 분류방식을 택하고 있다. 즉 문서의 작성 부서에 따라 문서를 분류 및 보관하고 있다. 또한 충청북도 18개 향교 가운데 대부분의 향교가 대구오피 이전에 생산된 문서를 보존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 조사한 청주향교의 소장 자료는 상대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시조 심홍부는 고려조에 문림랑(文林郞)으로 위위ㅅ사승(衛尉寺丞)을 지냈다고만 전해질 뿐, 생졸년을 비롯 대부분의 행적이 실전(失傳)된 상태이다. 이 가운데 고대사와 고려시기에 대한 것이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원고는 조선시기에 대한 것이다. 에서 발췌한 書法 관련 글들을 필사한 책으로, 書法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하겠다. 40 문서군, 한국전쟁 관련 문서들이 보관된 ф. 2와 ф. 1896 문서군, 1945-1950년 북한 정세 관련 문서들이 보관된 ф. 예를 들어 국방부문서보관소 소장 문서로 국내에 들어와 있는 것들 중에는 위의 문서군을 제외하고도 제88여단 관련 문서들이 보관된 ф. 또한 이 중에는 A Study of Battle Casualties Among Equivalent Opposing Forces: Korean September 1950 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 자료의 출처는 Operations Research Office,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이다. Record Group 243: Records of the U.S. The decimal system consists of primary classifications, each covering a broad area. 16. 무역-산업성 폰드들(Ф.20, 21, 23)에는 조러와 조일간에 무역관계 자료들, 조선에서 철도 발전에 관한 서울부영사의 보고서들, 항해에 관한 조선법률, 조선 각 항구들에 관한 기록물, 블라디보스톡과 조선 항구 사이의 선박 출항과 관련된 러시아 선박회사의 활동보고서들이 포함되어 있다.

도화(1825, 순조 25∼1912)는 조선 말기의 의병장으로서 자는 達民이고 호는 拓菴이다. 20. 러시아토지성 이주국 폰드(Ф.391)는 쁘리아무르지방에서 조선국적 이주민의 억제방안, 러시아에서 ‘황색’ 노동력의 사용조건에 관한 자료들을 포함. 극동총독의 임시해군본부 폰드(Ф.467)는 713개의 문서철로 구성되어 있으며, 1898년에서 1904년까지의 자료들을 포괄하고 있다. 16 문서군 등이 있으며, 제64군단 관련 문서군 중에도 ф. 즉 한국전쟁시 제64군단 예하부대로 참전했던 전투비행사단은 총 12개 사단이었으므로 여타 전투비행사단들의 문서군도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따라서 문서보관소에는 국방부 내 각 부서, 군사지역 혹은 군관구, 전선, 군, 사단, 각 부대, 군사교육기관, 군사과학연구기관, 여타 군사조직 및 1941년 이후 조직된 소련군 기업체들 등 각 기관들의 개별 문서군들이 소장되어 있다. 국방부중앙문서보관소에는 1943년 독소전쟁 개전 이후부터 현재까지 소련군 내 각 부대, 기관 및 국방부에서 생산된 일체의 영구보존용 문서가 소장되어 있다. 문서보관소 내 각 문서군(фонд)의 조직과 구성은 군 조직체계를 따르고 있다. 러시아 국립해군함대문서보관소는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문서보관소 가운데 하나로써 우리에게는 해군성문서보관소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724년 1월 17일 뾰도르1세의 명에 의해 “문서보관소에 문서철 수집을 위한 공문서 보관자와 사본 작성자의 임명”에 따라 270여 년의 문서보관소 역사가 시작되었다. 를 보면 날짜와 일력은 음력 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모두 작성해놓았다. 644)을 보면 맨 뒤에 12월 한 달의 일기를 백지에 써서 붙여 놓았다.

재직시에는 胥吏를 엄단하고 청렴하여 군민들 사이에 명성이 높았으며, 문학에 남달리 뛰어났고 필법이 높아 능히 한 체제를 이룰 만하다고 하였다. 다른 한 점은 개항 이후 미국측에서 보내온 외교서신 1통과 이에 대한 의정부의 논의를 기록한 草記를 모은 사본이다. Office LTSC 2021은 다음 세 가지 언어에 대한 지원을 추가합니다. 우리 역사와 관련한 자료로는 특히 ‘조선의 내부정세’, ‘여순항의 러시아 함선에 대한 일본함대의 침략에 관한 보고’, ‘순양함 바랴그와 포함 조선인의 일본함대와 전투상황 보고’, ‘극동에서 총독의 외교정책’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다. 그 후 100여 년간 해군성문서보관소는 러시아 해군의 역사와 관련한 중요하고 가치있는 자료들을 수집 조관하면서 존속되었다. 19. 내무성 총무국폰드(Ф.1284)에는 러시아 극동 변방에서 조선인과 중국인 문제, 극동지역으로 이주민 억제 수단의 추진, 남동아시아 이주민들의 무역-산업 활동규정 등에 관한 자료가 있다. 21. 내각각료회의 폰드(Ф.1276)에는 러시아에서 중국인과 조선인 노동자의 노동력 사용조건에 관한 문제, 동시베리아에서 중국인 조선인에 대한 금광업 야금공업 석탄광업 진출 허용, 공업과 농업 분야에서 조선인 노동력 활용을 위한 노동자 수급, 극동에서 조선인에 대한 무역-산업 활동 진출을 제한하는 수단에 관한 문제 등을 상세히 묘사하고 있는 자료들.